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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지민 정혜성 ‘운동화 끈’, 패션 동창생의 애정 아이템

2017. 05.19. 09:41:44

AOA 지민, 소녀시대 태연, 정혜성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패션은 기능 소실로 사라지는 것들을 트렌드 키 아이템으로 복귀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핸드폰의 보급으로 사라진 시계가 팔찌를 대체용품으로 부활하고 최근에는 벨트가 사라져 유명무실해진 자리에 마치 액세서리처럼 스카프 혹은 리본이 무심하게 툭 묶는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소녀시대 태연과 정혜성은 운동화끈으로 데님의 거친 질감을 200% 활용한 벨트 부활 연출법을 시도했다.

태연은 데님 디스트로이드 팬츠에 운동화끈을 여러겹으로 둘러 느슨하게 묶고, 정혜성은 화이트 원피스 위에 운동화끈으로 뷔스티에 느낌을 낸 데님소재 와이드 벨트를 꽉 조이듯 스타일링했다.

지민은 운동화끈을 색다르게 활용했다. 팬티가 보일 듯 아슬아슬한 길이의 마이크로미니 A라인 스커트의 레이스업 장식을 운동화끈으로 활용해 섹시 터프걸로 유니크한 룩이 완성됐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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