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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 웨어+볼드한 주얼리’ 우아한 여성을 위한 나이트 타임

2017. 06.16. 07:34:26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우아한 여성을 위한 나이트 타임 패션을 엿볼 수 있는 두 브랜드의 색다른 만남이 이루어졌다.

지난 15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에서 벨기에 아스트리드 공주 방한과 함께 패션 사절단으로 참가하는 벨기에 두 럭셔리 브랜드 카린 길슨(Carine Gilson) & 김미혜(Kim Mee Hye)의 프레스 프리젠테이션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카린 길슨과 김미혜 디자이너가 참여한 가운데 이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프라이빗한 시간이 마련됐다.

시간이 지나도 한결 같은 디자인을 자랑하는 카린 길슨은 영화 ‘섹스앤더시티’에서 캐리가 입었던 슬립 웨어로 유명하다. 25년 동안 오뜨꾸뛰르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온 카린 길슨. 그녀는실크와 레이스에 브뤼셀 장인들의 특별한 기술을 더해 여성을 위한 디자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2017 PRE FALL/ WINTER 콜렉션은 장인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섬세한 슬립 웨어로 가득 채워졌다. 중국의 화풍에서 영감 받은 오리엔탈 무드의 새틴 가운과 새벽의 느낌을 담은 짙은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의 슬립 웨어로 한밤중에 느낄 수 있는 신비로운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파우더 핑크부터 인디 핑크까지 소녀와 여인을 오가는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쥬얼리 분야에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미혜 디자이너는 단순한 사회적 신분을 상징으로써의 요소는 배제하고, 눈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파워풀한 브랜드 이미지로 표현하는 디자이너다. 볼드하고 거칠면서도 정제된 하이엔드 쥬얼리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그녀의 작품 세계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카린 길슨은 “SPA 브랜드가 범람하는 시대에 전통적인 노하우롸 핸드메이드 정신을 지키려고 한다”며 보다 완벽한 장인 정신을 추구하는 것이 앞으로의 브랜드의 방향성이라고 밝혔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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