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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시우민 ‘공항패션 여름편’, 펑크-대디룩 “촌스러워야 핫”

2017. 06.19. 13:31:53

'엑소' 수호 시우민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복고 감성으로 충만한 펑크와 대디룩은 지나간 세대의 향수를 폭발적인 패션 이슈로 끌어낸 유스컬처 중 젊은 층의 가장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키워드이다.

19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 워크숍 참석을 위해 제주도로 출국한 ‘엑소’ 수호와 시우민은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혹은 영화에서나 볼법한 레트로 무드를 재치 있게 재해석한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늘 말끔한 모범생 룩을 고수해온 수호는 어중간한 피트와 컬러의 롤업 데님 팬츠에 짙은 옐로 컬러 레터링 티셔츠를 팬츠를 안으로 넣어 입고 스포츠 샌들을 신어 레트로 펑크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베이비펌 헤어와 파스텔 핑크 렌즈의 동그란 테 선글라스와 복고 감성에 힘을 실었다.

시우민은 데님 하프팬츠에 버튼다운 풀오버 블루 셔츠와 화이트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고 검은색 운동화에 하얀색 발목양말을 신어 대디룩을 자신만의 큐트가이룩으로 뒤바꿨다. 특히 서류가방 혹은 사무용 파일을 연상하게 하는 사각 클러치를 들어 대디룩을 모던 코드로 살려냈다.

무더운 여름 공항은 휴가지로 가는 일상 탈출구이기도 하다. 이럴 때 평상시에는 좀 멋쩍어서 시도하기 꺼려했던 스타일을 시도하면 힐링 효과가 배가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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