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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취향저격] 송중기 ‘연하남 패션’, 송혜교 남자의 자격

2017. 07.14. 09:41:08

송중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송중기가 제대 후 첫 드라마 KBS2 ‘태양의 후예’로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것은 물론 인생의 소울메이트 송혜교를 얻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거뒀다. 81년생 송혜교 보다 4살 연하지만 마치 친남매 혹은 운명의 짝이었던 것처럼 동안은 물론 웃는 모습까지 비슷해 눈길을 끈다.

제아무리 잘생긴 초미남 배우라도 제대 후 한동안 몸에 밴 군인과 아저씨 티를 벗느라 고생하는 것과 달리 군대를 다녀온 후 얼굴은 그대로 인 채로 강한 남성미가 더해져 군 생활이 득이 된 사례로 꼽힌다.

특히 제대 후 복귀 작이 군 장교 역할이어서 ‘꽃미남’ 배우에서 군인을 거쳐 ‘남자’ 배우로 성장과정을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각인하는 효과를 냈다.

송중기는 슈트를 입을 때는 남자다움을 물씬 풍기지만 캐주얼 차림에서는 아직 대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법한 앳된 모습이 역력하다. 특히 독보적인 예쁜 미소는 나이를 한층 더 어려 보이게 해 절대 동안 송혜교와 쌍벽을 이룬다고 할 정도로 세월의 흐름을 거스르는 외모와 표정을 갖췄다.


지난 2015년 5월 ‘태양의 후예’ 대본 리딩에서 당시 말라서 헐렁해진 슬림 피트의 데님팬츠와 화이트 스웨트셔츠에 볼캡을 뒤로 돌려쓰고 나타나 전역 군인의 모습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앳된 모습을 등장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2016년 4월 드라마 종방연에서는 블랙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와 스타디움 점퍼 스타일의 블랙 아우터를 입고 블랙 볼캡을 쓰고 등장해 여전한 ‘과선배’ 패션으로 절대 동안임을 인증했다.

1, 2년의 시간 흘려 영화 ‘군함도’ 홍보 일정에 참석한 송중기는 송혜교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의 듬직한 모습으로 여전한 눈웃음과 미소 뒤에 엿보이는 남자다움이 달라진 상황을 체감케 했다.

블랙 슬랙스에 티셔츠가 아닌 반소매 얇은 니트 티셔츠를 입고 블랙 구두를 신어 포멀과 캐주얼을 조합하는 가하면 블랙에서 라이트 그레이로 점점 옅어지는 그러데이션 컬러의 은은한 프린트 셔츠와 팬츠의 조합에 레드 빛 브라운 슈즈로 마무리한 다소 난해한 조합을 성숙하게 소화해냈다.

송중기는 재대 후 2년의 시간 동안 놀라 우리 만치 빠르게 성장해 남자로 배우로 자신의 존재를 각인하고 있어 결혼 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지 궁금해진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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