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연예
엔터테인먼트
뷰티
문화/사회
트랜드
스타일링
컬렉션
스타

[패션 1WEEK] 블루슈트의 변신, 쿨비즈 연출TIP 박성우 성훈 김산호

2017. 08.10. 17:55:28

성훈 김산호 박성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직장인들은 제 아무리 여름이라도 정장을 입어야할 상황이 일주일에 1, 2번은 생기기 마련이다. 보수적인 옷차림이 요구되는 공무원들에게조차 하프팬츠를 권고하는 것이 요즘 추세지만 그럼에도 정장은 직장인의 계절 불문 필수 품목이다.

남자들의 여름 정장은 리넨, 언컨슈트 등 소재 자체의 기능성뿐 아니라 시각적 쿨링 효과도 중요하다.

일단 여름 정장은 컬러 선택이 중요하다. 라이트 그레이가 가장 무난하지만 블루 계열을 빼놓을 수 없다. 여름에는 묵직한 네이비 보다 비비드 블루가 짙은 색감의 묵직함과 시각적 청량감을 동시에 만족해 계절 컬러로 안성맞춤이다.

일단 컬러 선택이 끝났으면 스타일링 역시 관건이다. 연출법은 체감온도를 좀 더 낮추는 쿨비즈도 중요하지만 T.P.O.에 맞출 필요가 있다.


포멀 코드를 요구하는 회의나 모임이라면 박성우처럼 화이트셔츠를 입되 넥타이 대신 스카프를 둘러주면 목에 차는 땀 때문에 민망스러운 상황을 피하면서 격식까지 갖춘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보다 조금 캐주얼해도 되지만 긴장감을 갖춰야 한다면 김산호처럼 재킷 안에 티셔츠를 입되 드레시 소재를 선택하면 된다. 소재를 달리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포멀에 무게중심이 쏠린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자유분방한 분위기어서 굳이 정장을 입을 필요는 없지만 슈트를 선호하는 취향이라면 성훈처럼 이너웨어로 스포티한 디자인의 티셔츠를 입고 신발 역시 운동화로 마무리하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비비드 블루가 슈트 컬러로는 부적합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네이비 계열에서 살짝 밝아지는 톤으로 광택 나는 소재만 선택하지 않는다면 기본 컬러 그룹처럼 의외로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