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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스쿨] ‘글렌체크 재킷’ 초가을 to 초겨울, 김나영의 ‘3단계 연출법’

2017. 09.12. 16:19:29

김나영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올해 재킷 키워드는 스트레이트 피트의 테일러드와 체크패턴으로, 체크 재킷이 블랙 솔리드 재킷과 함께 베이식 아이템 자격을 얻었다.

특히 은은한 톤온톤 배색 느낌이 나는 그레이 컬러의 글렌체크 테일러드 재킷은 블랙 테일러드 재킷만큼이나 애정을 쏟을 가치가 있다. 그럼에도 체크재킷이 망설여진다면 패피 김나영의 인스타그램을 탐색하면 그레이 글렌체크 재킷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김나영은 기분 좋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지금부터 서늘한 기운으로 갑자기 돌변하는 초겨울까지 이너웨어 따라서 계절감을 살리고 스타일까지 충족할 수 있는 글렌체크 재킷의 세 가지 연출법을 공개했다.

아침저녁으로 가을기운이 완연하지만 한낮에는 여전히 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초가을 날씨에는 데님쇼츠와 재킷이 답이다.

별 다를 것 없는 기본 조합인 듯 보이지만, 넉넉한 사이즈로 배기 피트 느낌이 살짝 나는 하이웨이스트 롤업 데님쇼츠와 레이스가 달린 하늘하늘한 실키 캐미솔 톱이 매니시 재킷을 섹시하게 반전한다. 또 신발은 뾰족한 앞코의 슬링백을 신어 섹시 무드를 발끝까지 이어가는 것 또한 잊어서는 안된다.

초가을을 지나 가을로 접어들기 시작하면 쇼츠가 아닌 팬츠와 티셔츠 길이에 변화를 준다. 스트레이트 피트 화이트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체크 재킷 걸친 후 구두가 아닌 운동화로 마무리하면 데일리 포멀룩으로 변신한다.

살갗으로 겨울의 쌀쌀함이 느껴지면 터틀넥스웨터와 셔츠의 조합을 시도한다. 그레이 재킷의 쿨한 무드를 도드라지게 하는 컬러는 화이트 혹은 블루와 블랙으로, 블랙 터틀넥, 스트라이프 셔츠, 체크 재킷을 차례대로 겹쳐 입으면 보온은 물론 쿨시크로 초가을룩이 완성된다.

글렌체크 재킷은 블랙 재킷과 함께 올 가을겨울 옷장에 필이 구비하고 있어야 하는 아이템으로, 몸에 꼭 맞지 않는 여유있는 피트를 선택하면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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