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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 오디션 ‘메이플스타 2017 오디션 in 정읍’, 지역 청소년 ★ 만든다 [종합]

2017. 09.14. 11:13:24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지자체 최초 오디션 ‘메이플스타 2017 오디션 in 정읍’이 다음 달 개최된다.

‘제1회 메이플스타 2017 오디션 in 정읍’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서울 가양동 iHQ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김광필 KBS 교양제작국 국장, 가수 배기성, 서제이, 울랄라세션 등이 참석했다.

단풍의 고장인 전북 정읍에서 열리는 지자체 최초의 오디션인 이번 오디션은 각 분야에서 뛰어나지만 방법을 찾지 못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며 K팝(춤, 노래) 부문, 개그 부문, 연기 부문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각 지역에서 선정된 200팀의 청소년들이 즐기고, 도전할 수 있는 페스티벌 형식의 경연으로 모든 청소년들이 서로 하나가 됨을 경험하게 하며, K-스타 방송과 연계해 뮤직 프로그램에 출연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자리한 백정록 문화기획자는 “지방 청소년들이 연예인을 꿈꾸는 것이 어려운 환경이다. 제대로 된 경쟁이 어렵기 때문에 지자체에 건의를 해 본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 정읍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경쟁하면서 엔터테이너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프로그램 기획 취지를 밝혔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정읍시에서 메이플스타 오디션을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고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오디션을 개최하면서 염려도 되지만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대가 된다. 앞으로 성공해서 K팝스타가 탄생되고 한류를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우리 지자체가 먼저 시작을 하면서 다른 지자체에도 이런 기회가 주어지리라 생각한다. 꿈이 있는 청소년들이 이러한 기회를 통해 스타 탄생의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백준수 정읍시 관광 개발과장은 “정읍은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다. 정읍의 문화를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젊은 열정을 불어넣는 예술의 도시로 발전케 하고자 이번 오디션을 개최하게 됐다”며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정읍 학생수련원에서 합숙 트레이닝 후 같은 달 22일 정읍사 문화제 피날레로 메이플스타 본선 오디션을 진행, 가수, 배우, 개그 세 가지 분야에서 우승자를 가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오디션 홍보대사 겸 심사위원을 맡은 울랄라세션은 “정읍을 대표하는 지자체 최초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평소 존경하는 배기성 선배님과 함께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을 하게 돼 영광스럽다. 오디션 취지 자체가 전국에서 온 재능 있는 친구들을 발굴하는 취지인 만큼 이번 계기를 통해 정읍에 대해 좀 더 공부하고 애정을 가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기성은 “저도 1993년도 대학가요제 출신”이라며 “가수 생활을 하며 안타까웠던 부분이 가요제 등의 프로그램에서 끼를 발산하고 싶은데 기회를 찾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끼 많은 분들을 발굴하고 싶다. 완성된 스타보다는 숨어있는 보석들을 찾아내려 한다. 요즘은 노래만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끼를 가진 훌륭한 후배를 발굴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노래를 하고 싶은데 설 무대가 없어 꿈을 포기하는 친구들이나 본인이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알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다. 그런 친구들이 주저하지 말고 참가해서 숨어있는 재능을 발휘했으면 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참가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오디션 1차 접수는 다음 달 3일 메이플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본선은 같은 달 22일 오후 7시 정읍시 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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