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연예
엔터테인먼트
뷰티
문화/사회
트랜드
스타일링
컬렉션
스타

“남자 가을정장도 체크?” 김수현 ‘체크슈트’ 백전백승 연출법

2017. 09.27. 16:33:58

김수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체크가 가을겨울의 머스트바이(must buy) 목록에 오른 체크가 여성복 전 아이템에 모두 적용되는 것은 물론 남자 양복에서도 필수 키워드로 부상했다.

패턴 양복 중 스트라이프가 일반적이지만 체크 패턴은 굳이 유행이 아니라도 한 두벌 쯤 있으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체크슈트는 패턴의 종류와 크기, 컬러에 따라 어울리는 체격조건이 조금씩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패턴을 선택하면 1단계 관문은 통과다. 다음은 연출법으로, 과감한 스타일링을 시도하면 양복의 기본인 신뢰도를 무너뜨릴 수 있으므로 절제가 필요함을 기억해야 한다.

유독 작은 얼굴과 마른 몸을 가진 김수현은 크지 않는 패턴과 톤온톤의 안정된 컬러 배합의 체크슈트를 무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블랙 그레이 네이비의 기본 컬러군을 선택하고 와이드 패턴은 피한다. 또 체크 패턴이 시선을 산란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이너웨어는 화이트 티셔츠로 깔끔하게 처리하거나 슈트 컬러에 맞춰 비슷한 계열을 선택하면 톤온톤 효과를 내 시크 무드를 살릴 수 있다.

슈트의 기본은 셔츠와 타이의 조합이다. 그러나 체크 슈트는 이 조합의 균형을 맞추지 못하면 패션 테러리스트로 전락한다.

김수현처럼 작고 마른 체격을 가졌다면 패턴이 명확하게 부각되고 또렷하게 배합된 색이 드러나는 체크 슈트를 시도할 수 있다. 단 화이트 셔츠에 타이 역시 슈트에 배합된 컬러 중 가장 어두운 톤의 솔리드를 선택하면 반듯한 슈트룩이 완성된다.

체크슈트는 스타일에 무리수를 두는 시도를 하지 않으면 솔리드 컬러 슈트만큼이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엣지가 살아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DB, 티브이데일리 제공]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