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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패키지 첫방] 이연희, 연기 논란 딛고 JTBC ‘여주 흥행’ 바통 이을까

2017. 10.13. 10:00:00

이연희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배우 이연희가 SBS ‘다시 만난 세계’ 종영 이후 한 달 만에 종합편성채널 JTBC ‘더패키지’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2년 만의 복귀작인 ‘다시 만나 세계’가 흥행에 실패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던 이연희는 최근 흥행 주가를 올리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면서 참패의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에 이어 ‘청춘시대2’까지 금토드라마로 연타석 홈런을 친 JTBC가 패키지 여행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접목시킨 ‘더패키지’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더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려나갈 여행 드라마다.

극중 이연희는 프랑스 유학을 떠나 여행 가이드가 된 윤소소 역을 맡았다. 윤소소는 전혀 다른 환경과 사연을 가진 여덟 명의 여행자들을 만나 특별한 여정을 함께 하게 된다.

이연희는 10여 년이 넘는 연기 경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매 작품마다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는 대표적인 배우다. 그간 청순하면서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외모로 많은 작품의 여주인공을 맡아 왔지만 그녀의 연기를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평가는 냉정했다.

최근 MBC ‘화정’ 이후 2년 만에 ‘다시 만난 세계’로 드라마에 복귀한 이연희는 여진구, 안재현과 호흡을 맞추며 기대를 모으기도 했지만 여전히 엇갈리는 시청자들의 반응과 드라마 흥행 실패까지 겹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더패키지’ 첫 방송을 앞두고 많은 이들이 이연희의 연기에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여행 가이드라는 캐릭터 특성상 많은 대사와 외국어를 소화해야하는 만큼 그녀가 어색함 없이 캐릭터를 소화해낼 수 있을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이연희는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더패키지’는 운명처럼 다가온 작품”이라며 “역사에 대한 공부도 하고 불어 연습도 많이 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품위있는 그녀’의 김선아와 김희선, ‘청춘시대2’의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지우 최아라 등 최근 JTBC 금토드라마에 출연했던 여배우들은 모두 작품의 인기와 함께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새롭게 바통을 이어받은 이연희 역시 대중들의 우려를 뒤집고 연기력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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