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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신스틸러] ‘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 ‘깅엄체크 슈트’, 인형의 복수

2017. 11.09. 10:28:14

tvN '부암동 복수자들'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이 재산을 자신도 모르게 남편에게 뺐긴 이요원이 본격적으로 복수를 향한 서막을 열어 기대를 높였다.

8일 방송된 tvN ‘부암동 복수자들’ 9회에서 김정혜(이요원)는 홍도희(라미란)에게 갑질을 해대는 주길연(정영주)에게 건물주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이에 주길연은 김정혜 건물이 이미 그녀의 남편 이병수(최병모) 명의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건물주, 전무님으로 바뀌신지 좀 됐는데…정말 모르셨나보다. 아무것도 안하시고 정말 인형같이 사신다는 예기는 들었지만 어쩜”이라는 주길연의 말에 김정혜는 “확인해보고 다시 얘기하시죠”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요원은 블랙이 배색된 오렌지 깅엄체크 스커트 슈트에 블랙 터틀넥 스웨터 차림으로 단아한 듯 강단 있는 모습으로 남편 이병수 사무실을 찾아가 그의 어리석은 행동에 질타를 가했다.

“내거에 손댔니?”라고 따져묻는 김정혜에게 이병수는 “당신 말해도 모르잖아. 당신 이병수 와이프야. 프라이드를 가져, 김정혜”라며 응수했다.

이에 김정혜는 “뭔가 착각하고 있는 거 같은데. 당신 아무것도 아니야. 건하그룹에서 거들떠도 안보는 사위. 동생한테 밀리는 혜랑건설의 무능력한 장남. 19살 아들 이용하는 것도 모자라서 와이프 재산까지 넘보는 지질한 인간. 그게 당신이야”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을 부른 언니 김정윤(정애연)이 의붓아들이 거래를 제안해 온 사실을 말하자 이수겸(이준영)은 건들지 말고 자신과 거래를 하자며 남편 이병수가 해랑건설 후계자가 되지 못하게 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생활형 복수라는 의도와 달리 답답한 전개를 이어왔다. 그러난 지난 9회에서 홍도희 딸 김희경(윤진솔)이 교장 홍상만(김형일)에게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리며 진정한 복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부암동 복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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