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연예
엔터테인먼트
뷰티
문화/사회
방송
가요
해외
포토

[비하인드컷]레드벨벳 슬기가 밝힌 '피카부' 포인트안무의 고충 "지금도 잘 안돼"

2017. 12.07. 11:24:43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신곡 '피카부'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최근 케이블TV MBC 뮤직 '쇼챔피언' 측은 지난 5일 방송된 '쇼챔피언 비하인드'을 통해 정규 2집 '퍼펙트 벨벳'의 타이틀곡 '피카부'로 돌아온 레드벨벳의 무대 뒷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무엇이냐는 물음에 멤버 웬디는 "더 이상 레드와 벨벳으로 콘셉트를 나누지 않기로 했다. 이번 타이틀곡은 레드적인 밝음이 있으면서 으스스한 분위기가 있다"며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레드벨벳의 완전체라 할 수 있다. 정규 2집 앨벌명이 퍼펙트 벨벳이다. (앨범명처럼) 퍼펙트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한다"라고 답했다.

컴백 무대 의상에 대해선 "블랙 앤 화이트다. 시크한 게 포인트다. '쇼챔피언' 첫 무대다. 으스스하면서 예쁜 무대를 만들어주셨다. 이에 걸맞는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려 한다"고 설명했다.

슬기는 앨범을 준비할 때 가장 중점을 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멤버들이 보컬적으로 힘을 많이 썼다. 안무에서는 포인트 안무에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슬기 설명에 따르면 이번 '피카부'의 포인트 안무는 손가락의 디테일이 중요하다. 슬기는 "손가락이 벌어지면 안된다. 손가락을 붙이는 연습을 많이 했다. 순간적으로 했을 때 잘 안되더라. 지금도 잘 안된다.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며 포인트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조이는 '피카부' 뮤직비디오 관전 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는 "결말을 유추해보는 게 재밌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열린 결말로 끝난다. '피자 배달원은 어떻게 됐을까?' 유추하면서 봐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예쁘게 변신했으니깐 (뮤직비디오에서) 그냥 저희를 봐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이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촛불이 많은 피아노 위에서 메이크업 수정을 받았다. 머리를 다 태웠다. 어쩔 수 없이 머리 피스를 샀다"라고 뮤직비디오 촬영 중 에피소드를 전했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컴백 무대를 마친 레드벨벳은 "녹화 잘하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린, 예리는 "우리 팬분들을 소개한다. 함께 찍어달라. 우리 러비들(아이돌 팬덤)이다"며 응원하러 와 준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특히 예리는 응원하러 와 준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레드벨벳은 지난달 22일 '쇼챔피언'에서 '피카부'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쇼챔피언 비하인드' 캡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