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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쟈니윤, 뚜렷한 기억으로 ‘강호동·신성일’ 언급…전 부인 “7년 전 이혼, 죽을 때까지 선생님 돌볼 것”

2017. 12.26. 21:20:25

SBS ‘본격연예 한밤’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미국 LA 요양원에서 생활 중인 자니 윤의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자니 윤과 그의 전 부인인 줄리아 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LA의 요양병원에서 지내고 있는 자니 윤의 근황이 공개됐다. 앞서 자니윤은 황혼 이혼을 당한 채 치매에 걸려 외로운 노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영상 속 그는 예상보다 훨씬 좋은 몸 상태를 보이며 등장했다.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빨간 모자를 쓰고 나타난 그는 다리를 움직이지 못해 휠체어에 앉아 생활했지만 과거 자신의 이야기를 묻는 제작진의 말에 모두 대답하는 등 온전한 기억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특히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이 있냐”는 질문에 강호동과 신성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그의 전 부인인 줄리아 리와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그녀는 “깜짝 놀랐다. 제가 선생님을 지금까지도 보살피고 있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뉴스냐. 7년 전에 이혼했다. 선생님이 싫어서가 아니라 갑자기 화를 많이 내가 시작하시더니 사람을 난폭하게 대하셔서 (이혼했다)”고 말했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그녀는 당시 쟈니 윤이 조울중을 앓는다고 생각하고 이혼했지만 이후 뇌경색 증상임을 알았고 이혼 후에도 여전히 쟈니 윤을 보살피고 있었다.

그녀는 이혼 후 방송에 출연한 것에 대해 “이혼한 것을 보도하지 말아 달라고 자기 자신이 비참하다고 해서 해 드렸다. 방송에서 나와 달라고 했는데 부부가 아닌 걸로 나오면 자기가 좀 곤란한 점도 있으니까 그래서 해 드린거다”라고 해명했다.

또 현재 쟈니 윤과 떨어져 한국에서 지내는 것에 대해서는 “선생님을 돌보고 너무 힘들다 보니까 제가 정신을 놓고 발을 헛디뎌서 쓰러졌었다”며 “제가 약속했다. 선생님이 죽을 때까지 돌볼 거라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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