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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 폭탄' 권선국 "여자친구→동거→결혼, 이혼해준대", '불청' 아수라장

2017. 12.27. 08:56:01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가수 권선국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기습 고백으로 '불타는 청춘' 촬영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2인조 남성 그룹 녹색지대 출신 권선국이 출연했다.

이날 권선국은 6살 연하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리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권선국은 여자친구에 대해 "내가 착해서 좋다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혼 예정일에 대해 묻던 중 김광규가 기습적으로 권선국에게 "같이 사냐"고 물었고, 권선국은 당황한 표정으로 답을 하지 못했다.

암묵적인 긍정에 멤버들은 경악에 차서 "같이 살면 여기 나오면 안된다"고 말했고, 권선국은 "그래서 인사하러 왔지 않냐. 그동안 즐거웠다"고 당당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권선국의 폭탄 고백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최성국이 "형수님이 '불타는 청춘'나간다니까 뭐라 하셨냐"고 묻자 권선국은 "'불타는 청춘' 영원히 출연하고 싶으면 이혼 해준대"라고 말해 얼떨결에 혼인신고까지 마친 상태임을 털어놓았다.

보다 못한 김광규가 "여기 도대체 왜 나왔냐"고 묻자 권선국은 "인사하려고 왔다고 했잖아요"라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권선국은 이날 시한 폭탄같이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입담을 자랑하며 마지막 출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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