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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정해인·이규형, 반전 매력 대방출…'천사 유대위·현실 해롱이'

2017. 12.28. 15:43:13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배우들의 숨겨진 모습이 낱낱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촬영장 비하인드 장면이 대거 방출됐다. 가장 눈에 띈 것은 작품 속 캐릭터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모습이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 중인 대부분의 배우들은 연극, 뮤지컬을 주 무대로 삼아왔다. TV를 보는 시청자에게는 낯선 얼굴이었다. 낯선 배우들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개성 가득한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의 뇌리에 드라마 속 캐릭터의 이미지로 강하게 남았다.

때문에 ‘슬기로운 감빵생활’ 비하인드 영상에서 보여진 배우들의 실제 모습은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문래동 카이스트 역을 맡은 박호산 배우는 극중 혀가 짧아 발음이 독특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박호산은 이날 인터뷰에서 “원래 혀가 짧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물어본다”고 해명했다.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와 냉소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유대위 정해인의 반전은 ‘웃음’이었다. 정해인은 극중 감정 표현을 자제하는 캐릭터와 달리 모든 촬영에서 해맑은 미소를 보여줬다. 이에 더해 동료 배우들의 연기에 웃음을 참지 못하며 극과 극의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주인공 김제혁으로 분해 유명세를 누리고 있는 박해수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후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직접 밝혔다. 그는 “(신이) 계속 있다. 신기하고 감사한 경험을 하고 있다”며 “(전에는) 한 신 있으면 바들바들 떨었는데…”라며 감격스러움을 표했다.

극중 캐릭터와 실제 모습이 비슷한 배우도 있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마스코트로 활약 중인 해롱이 이규형은 카메라 밖에서도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연기 도중 정해인의 손을 잡는가 하면 교도관으로 나오는 배우들에게도 끊임없이 장난을 쳤다.

이규형은 해롱이에 완전히 동화된 듯 ‘유한양’으로 돌아갔던 ‘교도소 골든벨’ 신에서 “어색하다. 이런 (멀쩡한)연기가 왜 힘들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28일 결방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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