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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니의 명절 한복 지침서, 새색시 위한 #컬러 #디자인 [설특집 한복]

2018. 01.29. 14:10:15

김나니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남편 정석순과 무대에 올라 우승한 소리꾼 김나니가 동양인의 눈매와 가는 턱선의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판소리계 김연아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이유를 실감케 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은 소리꾼답게 프로필 사진과 KBS1 ‘조선미인별전’ 출연 당시 모습은 물론 공연 등에서 한복이 일상복인 듯 자연스러운 옷태를 연출했다. 특히 김나니의 인스타그램은 2월 16일 설을 앞둔 지금, 명절을 처음 맞는 새색시가 참고할만한 한복에 관한 유용한 정보가 집대성돼 있다.

지난 2016년 6월 결혼해 1년차를 넘긴 김나니는 89년생 30세로 새색시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다. 동양인의 외꺼풀과 눈웃음의 선이 고운 얼굴을 가진 김나니는 소매통이 좁은 저고리와 촘촘하게 주름을 잡은 치마로 전체적으로 과하게 조이거나 부풀리지 않는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선택했다.

새색시라면 김나니의 벚꽃 핑크 치마와 저고리 혹은 진한 꽃분홍색 등 핑크 저고리를 눈여겨봐야 한다. 연한 벚꽃 핑크 한복은 마냥 사랑스럽기 만한 스타일이 아닌 고운 색감이 차분한 이미지로 어른들 눈에 들 만한 천생 여자 이미지를 각인한다.

또 꽃분홍색 저고리 역시 김나니처럼 톤 다운된 연한 녹색 혹은 진한 밤색 치마와 함께 입으면 단아한 이미지로 갖 결혼한 새댁의 서툰 행동이 도드라져 보이지 않게 하는 효과를 낸다.

화이트 혹은 베이지 저고리 역시 파스텔 톤의 핑크 혹은 블루 치마와 함께 연출하면 여성스러운 분위기는 배가하고 컬러에 대한 부담은 줄일 수 있다. 이때 너무 밝고 화사한 색감보다 라벤다 핑크 혹은 톤 다운된 블루 치마가 차분하면서도 활기 있는 이미지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할 수 있다.

라벤다 핑크 색 치마에 화이트에 가까운 연녹색 혹은 오프 화이트 저고리를 입거나 블루 치마에는 연한 베이지 저고리를 입으면 고급스러운 색 조합으로 어른들에게 신뢰를 심어줄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나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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