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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피 PICK] 박해진 유인영 ‘2018 레드템’, 영화와는 다른 ‘현실 커플’ 느낌

2018. 03.07. 17:57:20

박해진 유인영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백인하 역할을 맡은 박해진과 유인영은 극 중에서는 어긋난 인연이지만 언론시사회에서는 연인 케미스트리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각각 맨투맨과 원피스를 강렬한 피빨강 컬러를 선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톤의 레드였지만 패피답게 놀라운 컬러 소화력을 보여줬다.

앞판에 화려한 자수 장식의 실크 원피스를 입은 유인영은 블랙 스틸레토힐로 컬러 균형을 맞췄다. 박해진은 레드 체크의 그레이 슈트에 이너웨어로 파스텔 블루 셔츠와 레드 맨투맨을 레이어드 한 후 레드가 포인트 컬러로 들어간 화이트 운동화로 마무리해 패션 능력자의 탁월한 균형감각을 보여줬다.

유인영은 레드에 블랙을 더해 차분하게, 박해진은 레드에 그레이와 블루를 더해 밝고 경쾌하게 톡톡 튀면서도 들뜨지 않게 컬러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레드 컬러가 유치하다는 선입견을 사라졌지만 여전히 쉬운 컬러는 아니다. 초보자라면 티셔츠 혹은 체크 패턴 하나만 선택해야 주의 비난을 피할 수 있다. 유인영의 레드 원피스 역시 리얼웨이에서는 자칫 과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블랙 스커트에 레드 블라우스를 입는 방식으로 자신에 맞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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