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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나랑 키스할 수 있어?” 문가영 도발에 웃음 “못할 것 같아?”

2018. 03.13. 22:42:28

MBC ‘위대한 유혹자’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위대한 유혹자’ 문가영이 우도환을 도발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권시현(우도환)과 최수지(문가영)가 권석우(신성우)와 명미리(김서형)의 결혼을 막을 방법을 모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법을 찾던 권시현은 최수지에게 “우리가 먼저 결혼할래?”라고 제안했고 최수지는 “난 싫어. 가짜 결혼”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권시현은 “진짜는 어딨는데? 본 적 있어? 없잖아. 근데 왜 싫은데? 이런 집안의 결혼은 부모들이 자식 낳고 얻은 조커 카드야. 우린 그걸 무기로 쓰자고. 너도 나 조커로 써. 얼마든지 이용해. 가지고 싶은 게 있으면 다 가져. 난 상관없어”라고 말했다.

이에 최수지는 “싫어. 너 이용하라고 해서. 우리 엄마가 너네 집 이용하는 거니까 최수지 너도 나 이용하라는 거잖아. 동정하는건데 아량인줄 착각할 뻔했네”라고 말했고 권시현은 “아니야 나도 내 걸 지켜내려는 거야. 거래라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수지는 “네가 거래를 왜 해? 뭐가 아쉬워서?”라고 물었고 “너 아직 나 좋아해? 네가 지키려는 게 내가 아니라 그냥 우정인 거면 맞잖아. 가짜 결혼”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권시현이 “아니야”라고 답하자 최수지는 “그럼 너 나랑 키스할 수 있어?”라며 권시현을 도발했고 권시현은 “나 시험해? 옛날처럼? 내가 못할 것 같아?”라며 웃어보였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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