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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인터뷰] ‘해피시스터즈’ 한영 “사랑 몰랐던 윤상은, 나는 안다”

2018. 05.17. 17:47:09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한영이 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에서 맡았던 윤상은 역과 다른 점을 밝혔다.

SBS 일일드라마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 연출 고흥식, 민연홍)에서 한영은 예쁘고 착하고 순수, 상큼하기까지 한 우아한 싱글 윤상은으로 분했다. 겉보기엔 웬만한 조건의 남자는 눈에 차지 않아 결혼을 ‘안’ 한 싱글. 사랑을 몰랐던 윤상은은 극이 전개되면서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되고 힘들어 한다.

오는 25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해피시스터즈’의 인터뷰를 위해 한영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크뉴스 사옥을 찾았다. 그는 “윤상은과 달리 나는 사랑을 안다”고 털어놨다.

한영은 “윤상은은 사랑을 하면서 아파하고 힘들어했다. 저는 그게 조금 어려웠다. 연기를 하면서도 ‘왜 이렇게까지 아파할까’ ‘너무나도 긍정적인 아이인데’하는 안타까움이 남았다”고 했다.

한영은 윤상은에 몰입하기 위해 윤상은이 되려고 노력했고 결국 윤상은을 이해하고 연기로 풀어낼 수 있었다. 반면 ‘사랑을 안다’는 한영은 최근에 빠진 구절이 있다며 3줄 내지의 짧은 문장을 읊었다. 중국의 영부인이자 가수 펑리위안의 말이었다.

그는 “‘똑똑한 남자는 관리할 필요가 없고, 멍청한 남자는 관리해도 소용이 없고, 당신을 사랑하는 남자는 관리하지 않아도 되고,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남자는 관리할 자격이 없습니다. 때문에 당신은 열심히 여자로 살면 되는 겁니다’라는 구절을 좋아한다. 자기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남한테도 사랑을 받는 다는 것이다. 보통 어릴 때의 사랑은 상대방만 보는데 일단 나부터 나를 사랑해야 사랑을 받는다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이상형은 “외모, 경제력은 보지 않는다. 키도 상관이 없다”며 “다만 자신감과 미래에 대한 발전 가능성을 본다. 이런 면엔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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