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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은 '유재석 파란모자 논란'을 일으켜야 했나…대중들의 거센 비난

2018. 06.14. 16:20:37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유재석이 6.13 지방선거 투표장에 쓰고 온 파란모자를 두고 민경욱 의원이 꼭 저격을 해야만 했었을까.

지난 13일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파란모자를 쓴 채 투표장을 찾은 유재석과 함께 그를 비난하는 글을 담은 내용을 게재했다.

민경욱이 게재한 글 내용은 "재석아 이미 너의 사상을 알고 있었지만 이제 다신 날라리들은 꼴도 보기 싫다"며 "너도 북으로 가길 바란다. 우리도 모두 빨간모자 쓰고 투보장"이었다.

이날 민 의원 주장에 따르면 유재석이 파란모자를 썼기 때문에 한 정당을 노골적으로 옹호했다는 뜻이다. 하지만 과연 이 부분에서 민 의원이 생각이 맞는 것일까.

파란색을 이용하고, 빨간색을 이용한다고 해서 해당 당을 표현하는 것은 아니다. 그 색은 개인이 추구하는 하나의 색일 뿐. 이는 대부분의 네티즌들 생각과 같다. 이에 이들은 민 의원에게 거센 비판을 보냈고 논란이 심화되자 그는 해당을 글 삭제했다.

글이 삭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너무 욕 먹으니까 지운거냐"는 거센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만약 노골적으로 정치색을 드러냈다 할지라도 그 역시 개인의 의사 표현일 뿐이나, 이번 유재석 파란모자 논란의 경우 이런 이유와는 또 다르기 때문에 민경욱 의원을 향한 비난이 사그라들 줄 모르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민경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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