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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예보] “오늘 날씨, 절기 입추” 박서준 정려원 ‘그레이 슬랙스+화이트 셔츠’, PRE FALL 오늘부터 입기

2018. 08.07. 14:28:57

박서준 정려원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8월 7일인 오늘은 절기상 입추다. 가을에 접어든다는 입추의 의미에 걸맞게 30도까지 치솟던 아침저녁 최저기온이 27로, 39도를 훌쩍 넘긴 한낮 기온 역시 35도로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주에 비해 3, 4도 가량 하락했다. 이뿐 아니라 이번 주 내내 소나기 예보까지 있어 가을의 문턱에 와있음을 실감케 한다.

폭염이 더는 기승을 안 부리고 진짜 가을이 시작됐음을 체감케 하는 시점은 8월 20일 이후부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8월 넷째 주와 다섯째 주는 평년기온 수준인 23~25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보했다. 이는 25~26도를 오가는 둘째 주와 셋째 주에 비해 2~3도 떨어지는 것으로 아침저녁에는 비교적 선선한 기운이 감돌 것으로 보인다.

이제부터 점차 노출 수위가 높은 옷과는 점차 거리를 둬야 할 시점이다. 카메라에 포착되는 패피 셀러브리티들은 이미 가을이 시작됐음을 패션으로 보여주고 있다.

지난 6일 영국에서 일정을 위해 출국한 박서준과 지난 3일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정려원은 그레이 슬랙스와 화이트 셔츠를 조합한 세미 포멀룩으로 패션 얼리어댑터를 위한 프리폴(PRE FALL) 룩의 스테디셀러를 제안했다.

정려원과 박서준이 선택한 아이템은 라이트 그레이 팬츠와 클린 화이트 셔츠다. 이 조합은 조금 이를 수 있지만 이번 주부터 입기 시작해도 무리가 없어 시도해 볼만하다.

정려원은 자신의 시그너처룩인 매니시를 드레스코드로 베이식에 엣지를 부여할 수 있는 프리폴 룩 연출법을 공개했다.

헐렁한 그레이 슬렉스와 화이트 셔츠를 스타일링 한 정려원은 간결한 미니멀룩이지만 패피답게 셔츠의 세심한 디테일이 범접 불가의 아우라 효과를 냈다. 이 셔츠는 윙칼라의 턱시도 셔츠로 분리되는 듯 덧붙여진 앞판과 여기서 연결돼 늘어지는 벨트가 매니시룩에 생기를 부여했다.

정려원이 은근하게 그러나 도저히 시선을 땔 수 없는 디테일 효과를 이용했다면 박서준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군더더기 제로 연출법으로 기본의 정석을 보여줬다. 박서준은 라이트 그레이 투버튼 슈트에 화이트 셔츠를 입는 초 간단 조합만으로 시선을 끄는 아우라를 끌어냈다.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키아이템은 운동화다. 포멀룩으로 차려입었다고 신발까지 구두를 신는다면 패피에서 아웃이다. 이들처럼 화이트 운동화로 마무리하면 여름도 그렇다고 완전한 가을도 아닌 프리폴만의 매력을 살릴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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