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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SCENE] '아는 와이프' 강한나, 지성·시부모 향한 이유있는 불만

2018. 08.10. 09:55:47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아는 와이프' 속 한 장면을 두고 시청자들이 뿔났다.

10일 방송된 tvN '아는 와이프'에서는 시부모의 갑작스런 집 방문에 당황한 이혜원(강한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주혁(지성)은 결혼식 때문에 서울로 올라온 부모님을 만났고 밤이 늦어진 찰나 부모님을 아내와 상의 없이 집으로 초대했다.

그렇게 집에 도착한 시어머니는 아들의 집안 살림을 둘러봤고 그때 이혜원이 집에 들어섰다. 이런 상황을 모르고 집에 들어온 이혜원의 얼굴에선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런 이혜원의 더욱 당황하게 만든건 이후 시어머니의 말이었다. 시어머니는 정리가 안 된 냉장고와 백화점에서 비싸게 주고 산 식재료를 지적했고 가정부 역시 왜 써야하느냐고 반문했다.


하지만 이런 모든 혜택은 이혜원의 집이 잘 살기 때문에 그의 집에서 얻어진 혜택들이었다. 이런 시어머니의 말에 이혜원은 "(돈은) 엄마가 내신다"라고 웃으며 답했고 그는 시부모님에게 근처 유명한 중국집에서 저녁 배달을 시키겠다고 하며 자신의 집이 아닌 호텔 스위트 룸에 시부모를 모시겠다고 말해 시부모와 차주혁을 벙찌게 했다.

이후 차주혁은 "지금 예의없게 뭐하는거냐"고 이혜원에게 화를 냈으나, 그녀는 당황하지 않고 "정말 예의가 없는 사람들은 연락도 없이 집에 온 시부모님들 아니냐"고 말하며 지성에게 서운함을 토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사실 이번 문제는 차주혁이 이혜원에게 "오늘 부모님과 함께 집에 간다"라는 말 한 마디만 했어도 두 사람의 싸움으로까지 이어지지 않았을 일이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지성 캐릭터가 너무 찌질하다"며 "당연히 저 상황이라면 나같아도 강한나 같은 반응을 보였을 것"이라고 드라마 내용에 공감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아는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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