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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VIEW]구하라·예은·현아…2세대 아이돌의 안타까운 행보

2018. 09.13. 12:57:32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2세대 아이돌의 위기다. 한류 붐업의 주역인 2세대 아이돌 출신 멤버들이 연이어 구설수에 오르며 씁쓸함을 자아내고 있다.

◆카라 출신 구하라, 새벽 응급실행→남자친구 폭행설

오늘(13일)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가 남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0시 30분 쯤 강남구 논현동의 빌라에서 구하라가 남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아직 사실관계를 파악중이며, 구하라와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다. 구하라가 약을 과다 복용해 병원에 실려왔다는 내용의 허위 루머가 퍼진 지 불과 8일 후의 일이다.

당시 수면장애·소화불량과 관련한 약의 부작용 증세로 병원에 방문했다는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이 발표되면서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후 구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며 건강한 모습을 회복했음을 알린 바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엔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원더걸스 출신 예은, 아버지와 함께 사기혐의로 피소

원더걸스 해체 후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원더걸스 출신 예은(핫펠트)도 지난 10일 구설수에 올랐다. 예은이 목사 아버지와 함께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예은은 지난 3월 아버지인 복음과경제연구소 박영균 목사와 사기 혐의로 피소돼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박 목사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신도들에게 받은 200억 원 상당의 투자금을 빼돌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박 목사는 2017년 2월 교인 150여 명의 돈 197억 원을 끌어 모은 혐의로 구속 기소돼 1, 2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또 한 번 사기혐의로 피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예은은 아버지 박 목사 관련해 사업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이번 일에 적극 가담했다는 의혹으로 피소됐다. 소속사 측은 "현재 무고함을 입증하기 위해 성실히 경찰 조사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예은은 "사기에 조금도 가담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적극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사기 혐의 논란으로 예은은 올해 하반기 컴백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 현아, 이던과 열애 인정→ 소속사 퇴출

원더걸스·포미닛 출신 현아가 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결국 퇴출당했다. 13일 큐브엔터테이먼트 측은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퇴출 사유에 대해서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아는 지난 8월 트리플H·펜타곤의 멤버 이던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소속사측은 곧바로 열애를 부인했으나, 현아, 이던이 직접 인터뷰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이로 인해 이던은 팀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였다. 현아는 '큐브의 기둥'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힘없이 '퇴출'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고, 펜타곤의 핵심 멤버였던 이던 역시 한 순간에 추락한 꼴이 됐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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