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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선웅, 손수레 할머니 돕다가 교통사고…7명에 장기기증하며 새로운 희망 ‘선사’

2018. 10.12. 11:00:26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고 김선웅 군의 사연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3일 김선웅 군은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할머니 한분이 무거운 손수레를 끄는 것을 발견했다.

함께 손수레를 끌고 길을 건너던 순간 차 한 대가 그를 덮쳤고 과속 차량에 치여 머리를 크게 다쳤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그는 지난 5일 뇌사 판정을 받았다.

유가족은 장기기증에 서약한 김선웅 군의뜻을 따르기로 했다. 그는 10여 년 전 세상을 먼저 떠난 어머니의 유지를 받들었다.

그의 심장과 폐 각막 신장 등은 7명에게 전달돼 새로운 희망을 안겨줬다.

김선웅 군의 선행은 주변에 퍼져나갔고 지난 9일 교회에서 치러진 발인예배를 비롯해 빈소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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